광동제약은 실무진이 경영에 참여해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 18기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처음 도입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각 부서의 실무진이 조직 운영과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R&D), 기획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PC-off 제도' '리프레쉬 휴가' '크로스미팅' 등 주요 사내 제도 도입을 이끌며 기업문화 개선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기획·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내 제도로 이어지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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