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을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다만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제한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8강 1차전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PSG 쪽이었다.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고, 전반 11분 두에의 슈팅이 굴절되며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PSG는 중원 장악을 바탕으로 리버풀을 압박했다. 전반 동안 리버풀은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PSG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21분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됐다. 약 1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 전개에 관여했다. 특히 후반 42분에는 박스 앞에서 침투 타이밍을 살린 패스로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동료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면서 공격 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다만 경기 흐름상 선발 경쟁과 출전 시간 확보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이번 승리로 PSG는 4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2차전에서 리드를 지킬 경우 4강에 오르게 된다. 현재 대진 흐름상 PSG의 다음 상대는 반대편 8강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되지만,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한편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거취에도 시선이 쏠린다.
PSG는 승리를 가져갔고 4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강인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 기회를 받았다.
경기는 끝났지만,
선수 개인의 상황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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