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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티투어 운영체계 전면 개편

평택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확대에 나서며 시티투어 운영을 개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무장애 여행'을 주제로 리프트 버스를 도입해 시티투어 정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도 제약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리프트 버스는 일반석 19석과 휠체어 6대 탑승이 가능한 구조로, 2026년 무장애 여행 코스는 3~6월, 9~11월 기간 동안 매월 2회 운영된다. 4월 운행은 11일과 1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현재 평택문화원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티투어 이용료를 기존 1만5000원에서 식비 등 부대비용을 제외한 기본 이용료 3000원으로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또 평택시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용료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해당 조례는 오는 4월 15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누구나 일상적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리프트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