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수산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패키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동발 유가 상승에 따라 포장자재 단가도 오른 데 따른 지원이다.
업체 1곳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선도 유지 포장재·부자재 ▲냉동·냉장 포장재·부자재 ▲친환경 포장재·부자재 ▲캐릭터 사용권 ▲포장재 개발 컨설팅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이 사업이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포장자재 단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식품 수출업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중동전쟁 등 무역 여건 변화와 해외의 포장재 규격 강화 등으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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