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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선납숲공원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 복원 대상지 전경 /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 화성, 동탄 도심 속 양서류 서식처 복원 및 유아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 마련'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3월 환경부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재원을 지원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리 서식지로 알려진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다양한 양서류 서식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해당 공간을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에 복원될 생태습지는 도시민의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생태감수성 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며 "도심 속 생태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생태·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