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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 준공 및 입소식 개최

포천시, 농업 외국인 근로자 전용 기숙사 준공 및 입소식 /제공=포천시

포천시는 15일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 및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화됐으며,도비 4억 5천만 원과 시비 7억 8천만 원을 포함한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025년 10월 17일 기숙사 건축공사를 준공했다.

 

기숙사는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 형태로 건립됐으며, 건축면적 135.52㎡, 연면적 263.76㎡ 규모다. 2인 1실 기준 총 20명을 수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숙사의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했으며, 2025년 12월 포천시농업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현재 시설을 운영 중이다.

 

2026년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37농가에 437명이 배정됐으며, 26년 4월 현재 98 농가 251명이 실제 농작업에 투입돼 지역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법무부 농작업 위탁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20명을 추가 배정받았으며, 1차로 라오스 근로자 6명이 입국해 기숙사에 입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숙사 건립은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농업 현장의 인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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