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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봉화군, 농촌 의료 공백 해소 나서…진료·검진 통합 서비스 추진

봉화군 석포면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진이 진행됐다.

봉화군이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운영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진료와 예방 교육을 결합한 지원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봉화군과 농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안동의료원과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과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소속 의료진 2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의사와 간호사, 건강운동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건강 상담과 진료, 약 처방을 무료로 실시했다.

 

진료 분야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안과 검진이 함께 진행됐다.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 이해도를 높였다.

 

시력 관리 지원도 이뤄졌다. 홍제그랑프리안경원이 정밀 시력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맞춘 돋보기를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도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와 비교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한 조치다. 건강 관리 수요 증가와 맞물리며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분위기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농촌 주민의 건강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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