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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마을학교 가동…청소년 자기이해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배움순환공간 '둥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글쓰기와 그림을 결합한 활동으로 자기 표현과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영덕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이 본격화되며 지역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청소년 참여 중심 공간 '둥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배움 활동이 이어지는 흐름이다.

 

청은 2026 영덕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배움순환공간 '둥지'가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둥지'에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두 가지가 운영된다. 지역 기반 학습 프로그램 '예주우리땅학교'와 창작 중심 활동 '마음작업실'이다.

 

'마음작업실'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됐다. 글쓰기와 그림을 결합한 창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이어진다. 장소는 영덕군 고래불권역센터다. 참여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생 10명 내외다. 작품 공유와 피드백 과정도 포함해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 향상을 유도한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덕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아 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을학교 운영은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배움순환공간 '둥지'를 포함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빵마을힐랭캠프, 영해숲속마을학교 등 5개 거점이 참여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생태계 구축이 확장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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