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거대한 '빌리버스'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빌리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의 트랙리스트인 'OVERTURE'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공개된 'OVERTURE' 이미지는 어둠 속에서 활짝 피어난 투명한 한 송이 튤립과 함께 "자아는 결코 완전한 형태로 탄생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담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세포의 분열과 융합처럼 끊임없이 요동치며 하나로 이어지는 자아의 형성 과정을 암시하며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철학적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정규 앨범은 빌리만의 확장된 음악적 세계를 집대성했다. 타이틀곡 'ZAP'을 필두로 '$ECRET no more', 'WORK' 등 7개의 신곡과 4개의 리믹스 트랙, 그리고 일본에서 먼저 선보였던 'DOMINO ~ butterfly effect'의 한국어 버전이 배치됐다. 특히 시윤, 문수아, 하람 등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진정성을 더했다.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 대중음악상 다관왕에 빛나는 화지(Hwaji)를 비롯해 제이크 케이(Jake K), 루드윅 린델(Ludwig "Loui" Lindell), 마리아 마르쿠스(Maria Marcus) 등 국내외 정상급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된 미니 2집 'chapter one'의 서사를 잇는 작품이다. 전작이 '균열의 발생'을 다뤘다면, 이번 정규 앨범은 그 균열의 심부로 직접 들어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유기적인 음악 설계를 통해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빌리의 정규 1집은 내달 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