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오는 5월 15일까지 4주간 '2026년 D-테스트베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 창업자 등이 핀테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및 안전한 분석환경을 활용해 혁신 아이디어를 실증·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제공 ▲원격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수요의 증가에 발맞춰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제공하는 'GPU(고사양 하드웨어) 지원 전형'을 신설했다. 참여기업이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를 지원해 실전과 유사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2026년 상반기 D-테스트베드는 총 25개사 내외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트 전형과 GPU 지원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테스트 전형은 외부와 차단된 원격분석환경에서 핀테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금융·비금융 결합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분석환경 제공 등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반 전형과 AI 전형으로 구성된다. 원격분석환경 내에서 고성능 GPU 이용을 희망할 경우 AI 전형으로, 그 외는 일반 전형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3년까지였던 데이터 제공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했으며, 외부 데이터 반입 허용 및 하이브리드 분석환경 도입 등 통해 테스트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또한 GPU 지원 전형에서는 고성능 GPU를 기업당 최대 24주까지 이용 가능하나, 이용 실적 및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핀테크기업의 AI 개발인프라 구축비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고성능 연산 기반의 다양한 혁신서비스 개발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평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D-테스트베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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