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지역 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로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시는 '2026년 농공·산업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농공·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약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술 개발과 제품 개선, 시장 확대까지 포함한다.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비롯해 디자인 개발과 국내 마케팅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별 수요를 반영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개발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술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신청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부품경량화추진실에서 안내한다.
박미선 영주시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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