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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덕성여대, 교육부 ‘2026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덕성여대 약학관/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이달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차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AI 대전환 시기에 대학생들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AI 기본교육 전담기구 구축 △교육과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20개 대학을 선정해 총 60억원을 지원하며, 수도권 6개 대학, 지방 14개 대학만 선정했다. 덕성여대는 이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대학 6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덕성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수교양 3과목(9학점), 핵심교양 8과목(24학점) 등 총 11개 교과목을 개발·운영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 AI 협업, AI 윤리 및 책임 역량을 체계적으로 길러나갈 예정이다. 이는 AI를 특정 전공에 한정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대학의 기본역량으로 정착시키려는 시도다.

 

특히 덕성여대는 비공학계열 중심 대학의 특성을 살려 영어영문학, 미술사학, 국제통상학, 의상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 등 비공학계열 5개 전공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을 개발하고, AI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체계와 연계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체계도 함께 고도화된다. 덕성여대는 대학교육혁신원 산하 교육혁신센터를 'AI융합교육혁신센터'로 개편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 내 원격수업지원팀을 'AI수업지원팀'으로 전환해 사업 전담기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교무처, 차미리사교양대학, 단과대학, 디지털정보기술원 등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해 AI 교육혁신을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덕성여대는 아울러 자체 개발한 HACL(Human-AI Co-Learning) 교수학습 모형을 개발 교과목 전반에 적용하고, HACL 전문가 과정, 공학·비공학 교수 1대 1 페어링 멘토링, 학과 간 AI 교육·연구 커뮤니티(CoP), 전공 연계 HACL 융합 프로젝트 등을 통해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수학습 방식 전반을 혁신하는 것으로, 민재홍 총장이 제시한 대학 차원의 AI 전환 구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덕성여대는 학점교류, 타대학 교과 공유, K-MOOC, AI 교육 혁신 포럼, 공유협의체 등을 통해 성과를 대학 안팎으로 확산하고, DS-IR 성과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AI 교과목 이수 현황과 학습성과, 역량 진단 결과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환류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민재홍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덕성여대가 추진해 온 '덕성(德性) AI 이니셔티브'의 첫걸음이자, 사람 중심 AI 교육혁신을 대학 현장에 본격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덕성여대는 전교생이 AI를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교양교육과 전공교육, 교수학습 혁신을 아우르는 대학 차원의 AI 전환 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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