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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NH농협금융, 1분기 순익 8688억…증권·운용이 실적 끌었다

NH농협금융 사옥./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86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21.7% 성장했다. 은행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늘어난 가운데 NH투자증권과 NH-Amundi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계열사의 이익이 급증하면서 그룹 실적을 끌어올렸다.

 

24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8688억원으로 전년 동기 7140억원보다 154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60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있었다. NH농협금융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90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7637억원으로 60.5% 늘었고, 유가증권·외환 등 운용이익도 4425억원으로 32.7% 증가했다.

 

자본시장 계열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4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2082억원 대비 128.5% 급증했다. NH-Amundi자산운용도 174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17.5% 증가했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AUM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부문은 이자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NH농협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2143억원으로 집계됐다. 핵심예금 확대와 기업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된 영향이다. 은행·카드 기준 NIM은 지난해 말 1.67%에서 올해 3월 말 1.75%로 상승했다.

 

다만 핵심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순이익은 5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5544억원 대비 33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NH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1조9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2억원 늘었지만, 유가증권운용이익은 881억원으로 947억원 감소했다. NH농협은행의 3월 말 연체율은 0.55%로 지난해 말 0.49%보다 상승했다.

 

보험 계열사는 엇갈렸다. NH농협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651억원보다 379억원 감소했다. 반면 NH농협손해보험은 39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204억원 대비 195억원 증가했다. 두 보험 계열사를 합산한 순이익은 671억원이다.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NH농협금융의 3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5%로 전년 동기 0.72%보다 낮아졌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56.54%로 집계됐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7억원 감소했다.

 

총자산도 확대됐다. 농협금융의 3월 말 연결 기준 총자산은 632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조4000억원 증가했다. 신탁과 AUM을 합산한 기준으로는 853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9조1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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