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개최한다.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거창의 대표 봄 관광축제다.
거창군은 이번 축제를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핵심 카드는 여행 경비 50%를 환급하는 '거창 반값여행'이다. 숙박·식사·소비로 이어지는 체류 구조를 만들어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6만 명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 콘텐츠는 '치유'와 '창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거창군은 2025년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해당 정책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무소음 요가, 무념무상 챌린지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창포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는 홍보존,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지역 경제 연계도 축제의 핵심 축이다. 산양삼·사과 등 지역 특산품과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거창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를 통해 관광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달 말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을 점검하고, 5월 초 현수막·가로 배너·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봄축제는 거창 관광의 방향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거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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