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단단한 부모는 건강한 아이의 토양-마음을 잇고, 성장을 돕는 2026년 학부모 상담'을 운영 중인 가운데 1학기 마음건강 상담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 정원을 모두 채우며 접수가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양육 역량을 높여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의 회복과 부모의 정서적 지지가 학생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현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 상담은 별도로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상담은 위기 상황에서 부모의 대응을 돕고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의사소통 회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담임교사나 Wee클래스,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통해 학부모 동의를 받아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도 병행 운영한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방식으로, 4개 집단을 구성해 집단별 4회기(회기당 90분) 대면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부모 역할 수행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상담 종료 이후에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학기 마음건강 상담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2026년 8월 20일부터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가정의 심리·정서 지원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학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회복을 돕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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