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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협력 통해 복합위기 가구 지원체계 강화 추진

오산시 '2026년 제1회 솔루션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아동돌봄 공백 우려 가구와 독거노인 위기 사례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일반적인 통합사례회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복합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회의체다. 복지·의료·교육·법률·경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법률, 아동보호 등 지역 유관기관 소속 솔루션위원과 희망복지과, 5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신규 상정된 사례 2건과 지난해 논의 이후 추진 경과를 점검하는 모니터링 사례 1건 등 총 3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규 사례는 아동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구와 돌봄 및 안전 지원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모니터링 사례는 기존 지원 가구의 변화 상황과 추가 지원 필요성을 재점검하는 방식으로 검토됐다.

 

김희정 희망복지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일수록 여러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적절한 지원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례 개입과 점검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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