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청사 내 울산항 동판 해도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확충했다.
UPA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인 안내기에는 UPA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탑재됐다. 시각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울산항의 역사'는 지난해 UPA가 발간한 책자로,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녹음에 참여해 소리책으로도 제작됐다. UPA는 현재 1층 홍보관을 추모 기능 외에 휴게 공간까지 겸하는 국민 친화적 공간으로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변재영 UPA 사장은 "공사를 방문하는 고객과 국민들이 울산항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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