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4월 26일 이동환 시장이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성사점'을 찾아 농산물 유통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로컬푸드 유통 구조의 경쟁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농업인들이 직접 포장·진열한 신선 농산물을 둘러보며 생산·유통 과정을 점검했다. 또한 매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직매장 이용 이유와 개선 요구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고양시 로컬푸드의 핵심 경쟁력인 '1일 유통 원칙'과 '생산자 표시제'가 소비자 신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신속한 유통과 투명한 생산 정보 제공이 신선도와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동환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성사점은 2014년 개장 이후 367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고양시는 현재 18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 물류센터 구축 등 유통 인프라를 확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로컬푸드 소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는 출하 농가 교육 강화와 시설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로컬푸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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