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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정서 검사 심층평가 설명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평가 설명회'를 열고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학생 상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검사 결과 해석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층 평가 대상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들이 실무 중심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와 심리 상태를 점검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기초 진단 체계다.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에게는 2차 심층 평가를 실시해 전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연수에서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소혜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심층 평가 과정에서의 유의점과 위험 신호 파악, 상담 전반에 대한 실무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심층 평가 이후 상담 개입과 상담교사 소진 관리 방안까지 다뤄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이어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관심군 학생 관리와 2차 연계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실제 사례 중심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전우선 학생생활과 과장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 마음 건강을 살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심층 평가와 연계한 체계적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이뤄지도록 교원 역량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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