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참여
KB증권이 도심 한복판에 '정원'을 만들었다. 서울숲에 세 번째 '깨비정원'을 조성하며 도시 녹지 공간을 매개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을 통해 세 번째 기업동행정원인 '깨비정원 in 서울숲'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친환경 프로젝트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며, 도심 속 자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금융을 넘어 상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천적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뚝섬 한강공원(1호), 2025년 보라매공원(2호)에 이어 올해 서울숲에 조성된 '3호 깨비정원'은 KB증권이 3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깨비정원'은 서울숲의 기존 키 큰 나무숲을 보존하며 그 정취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숲의 녹음과 대비되는 KB금융그룹의 상징색인 노란 벤치를 곳곳에 배치하고, KB증권 대표 투자 플랫폼인 'KB마블(깨비마블)' 앱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공간의 상징성을 더했다.
KB증권은 박람회 초기인 5월 1일부터 3일간 별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비정원' 방문 인증샷 이벤트와 빈칸 퀴즈를 통해 가드닝 체험용 '씨앗키트'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깨비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상시 관리하는 '존치정원'으로 운영된다. 도심 녹지 보존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로 남을 예정이다.
강진두,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리고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시작한 깨비정원이 어느덧 세 번째를 맞이해 기쁘다"며 "숲 속에 마련된 '깨비정원'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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