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체계 구축 ▲내부통제 관련 기본 방침 수립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 방향 및 세부 추진 계획 심의·의결 ▲금융소비자 호보 관련 사내 위원회 운영 결과 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반기 중 1회 이상 대면 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이하 모범관행)'에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 모범관행을 마련, 금융회사의 바람직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 안을 제시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이자 선제적으로 준수해야 할 원칙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전사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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