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법원읍 갈곡리 360번지 일원 갈곡2교 인근 도로의 노면표시 정비를 마쳤다. 최근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이후 교량 주변 도로의 주정차 관리와 차량 통행 안전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갈곡2교를 중심으로 양방향 각 90m, 총 180m 구간의 도로 표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작업은 지난달 30일 완료됐다.
정비 대상은 교량과 맞닿은 협소 도로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불법 주정차가 발생할 경우 차량 흐름이 막히고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기존 흰색 실선을 황색 실선으로 바꿔 주정차 금지 구간을 명확히 했다.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야간 안전시설 보강도 이어진다. 파주시는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을 갖춘 야간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표지판은 야간 시간대 운전자의 주의를 높이는 시설로 활용된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노면표시 정비는 파주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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