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두 달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충격패를 당했다.조코비치는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디노 프리즈미치(79위·크로아티아)에게 1-2(6-2 2-6 4-6) 패배를 당했다.
어깨 부상을 당했던 그는 지난 3월 인디언웰스오픈 이후 두 달 만의 복귀전을 가졌는데,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1세트에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005년생 프리즈미치에게 베테랑의 면모를 뽐냈다.하지만 2세트부터 움직임이 둔해졌고, 결국 역전패를 맛봤다.
3년 전 프랑스오픈 주니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던 '유망주' 프리즈미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 '전설' 조코비치까지 꺾었다.조코비치는 경기 후 "솔직히 이상적인 준비 상태는 아니"라면서도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경기에 나서는 건 내 결정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 감각보다는 컨디션 회복에 무게를 두고, 오는 24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 전까지는 대회를 뛰지 않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22일이면 39세가 되는 조코비치는 이번 프랑스오픈을 통해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과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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