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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날개 달린 소라 불리는 영양 만점 ‘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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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한의학 박사

좋은 고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소고기를 먼저 떠올리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러면 ‘날개 달린 소’라고도 불리는 ‘오리’는 어떨까? 풍미는 소고기보다는 덜할지라도, 우리 건강에는 더 좋은 오리 말이다.

 

오리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백숙이나 구이, 탕으로 많이 즐긴다. 여름철이 되면 수많은 이들이 오리고기 식당을 찾는다. 같은 조류이지만 평소 자주 즐기는 닭고기와는 식감과 향이 완연한 차이가 있어 색다르고, 소고기와는 다른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도 베이징 덕, 콩피 드 카나르(Confit de Canard) 등 고급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오리는 특별한 날에만 먹기에는 아쉬울 만큼 좋은 식재료다.

 

오리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무척 풍부하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대부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근육의 성장과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오리고기의 기름은 모두 불포화지방산이라서 건강에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포화지방 또한 많으며 칼로리도 높은 만큼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은 어린이, 청소년 성장을 돕는 필수 영양소이자,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두는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 영양소다. 하지만 정작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장년, 노년층 이상 세대들은 부족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노년기의 건강 유지는 근육량과 관련이 있는 만큼 꾸준하면서도 풍부한 단백질 공급을 해 주어야 하는데, 필수 아미노산 가득한 오리고기가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오리고기를 먹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바로 비타민 D다. 달걀이나 어류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가금류 중에서는 가장 함량이 높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충분히 섭취해야 뼈 건강을 유지시키며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 유지와 증진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만큼 중장년, 노년층은 더욱 오리고기에 관심을 가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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