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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트럼프의 군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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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도자는 말과 행동으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나타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 행동을 보면 그에게는 군인이 그 중심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인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늘 보여줬다. 그는 취임 이후에 강한 군대가 강한 미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 대해 깊은 애정을 표현하곤 했다. 군인을 나라를 지탱하는 핵심으로 본 것이다. 군인을 대하는 트럼프의 언어는 희생과 헌신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인다. 군인을 영웅이라고 부르거나 그들이 나라를 위해 어떤 고난을 감수하고 있는지 열거한다. 일부에서는 이런 표현을 정치적으로 언급하는 것뿐이라고 하지만, 지속해서 언급한다는 건 실제 그렇게 여기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는 전쟁 지역에 있는 병사들, 부상 당한 참전용사들 그리고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는 군인들 같은 다양한 상황의 군인들을 빼놓지 않고 챙기고 위로한다. 트럼프의 군인 사랑은 집권 초기부터 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국방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최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방 예산안을 발표하며 군을 챙겼다. 장비 현대화와 군 장병의 복지에 역점을 둘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국방 예산 확대는 평소 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그의 메시지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 속에서도 군인에 대한 급여는 계속 지급하라고 지시하는 일도 있었다. 그의 군인에 대한 응원은 군 기지를 방문하거나 장병들과의 직접적인 만남 행사가 있을 때, 트럼프는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않고 중요한 격려의 메시지를 빠지지 않고 전한다. 트럼프의 정책과 발언은 군인을 나라의 중심축에 놓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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