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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U 에너지 행동강령 국내 기업 첫 서명..."유럽 고효율 AI가전 공략 속도"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에 국내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효율 가전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술을 앞에서 현지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명을 통해 삼성전자는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U는 전력회사들이 EU CoC에 서명한 가전 제조사들과 에너지 절감 협력을 추진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시가관 그랜드 뷰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가전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EU의 엄격한 에너지 효율 규제가 고효율·친환경 가전 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관련 시장 선점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세탁기·식기세척기는 EU CoC 기준을 충족해 'EU 에너지 등급 등록 시스템(EPREL)'에 '에너지 스마트 가전(ESA)'으로 등록됐다.

 

삼성전자는 향후 EHS 히트펌프와 에어컨 등으로 EPREL '에너지 스마트 가전' 등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선보이며 AI 가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0% 추가 절감하는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

 

오는 6월에는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65% 추가 절감하는 '비스포크 AI 세탁기'를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맞춤 예약' 기능을 갖췄고 행정 코스 종료 후에는 소요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그래프로 제공해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사용자가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냉장고는 최대 15%, 세탁기는 최대 70%, 에어컨은 최대 30%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양혜순 부사장은 "이번 서명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기술 경쟁력과 에너지 절감 생태계 확대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내 다양한 전력회사들과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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