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운영하는 복합 식문화 공간 '롤리폴리 꼬또'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오뚜기는 제주 세화리 마을 소상공인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를 오는 6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서울 논현동 롤리폴리 꼬또 큐브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단순한 제품 노출에서 벗어나,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서사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참여 업체는 ▲카카오패밀리 ▲바람에스치운다 ▲알이즈웰 ▲제주크린푸드 등 식품 브랜드 11곳과 ▲수작 ▲테라피즘 등 일반 브랜드 2곳을 포함해 총 13개 사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는 롤리폴리 꼬또 내 주요 매장(cave, hall, le miil)에서 협업 브랜드의 제품을 식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유채 장아찌를 곁들인 메뉴부터 바질 페스토 드레싱, 천혜향 청, 잠봉 등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관람객이 지역 브랜드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뚜기는 전시 종료 후에도 협업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제주 세화리 현지 브랜드 매장에서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등 현지 중심의 F&B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소상공인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와 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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