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센터는 오는 6월 20일 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일대에서 반려견 동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서호잔디광장에 모여 행사 안내를 받은 뒤 반려견과 함께 옛길을 걸으며 환경보호 활동과 역사 퀴즈 미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을 보완해 경기옛길의 역사성과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에서 길 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경기옛길 곳곳에 설치된 역사 관련 퀴즈 미션을 수행하며 길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미션 정답 수에 따라 추첨권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교육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산책 예절과 안전 수칙 등을 배우고, 반려견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다. 관련 질문은 사전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반려견 동반 행사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참가자는 보호자 1인 이상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행사 중에는 목줄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다른 참가자와 반려견을 배려해야 한다.
경기옛길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옛길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반려동물 문화와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하반기에도 경기옛길 전 구간에서 세 차례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옛길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과 즐겁게 역사를 배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열린 프로그램"이라며 "경기옛길을 걷고 배우며 환경까지 지키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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