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수출과 관련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황 CEO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를 통해 "중국 정부는 자국 시장을 어느 정도까지 보호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시장은 개방될 것이라는 게 내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지도부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양측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수행단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의 방중 경유지인 알래스카에서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터뷰에는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도 함께했다. 델 CEO는 "현재 가장 큰 병목 현상은 메모리 칩 접근성"이라며 "공장 건설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 CEO는 "향후 최소 10년 동안은 AI 인프라 확장 속도가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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