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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철저 점검”… 감사 착수 예고

김윤덕(가운데) 국토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열린 KTX-SRT 시범 중련운행 행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점검과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GTX-A 공사 현장 철근 누락' 현안 질의에서 국토부는 올해 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종합시험에 착수한 상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TX-A 삼성역이 포함된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에서 철근 누락에 따른 부실 시공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난달 29일 서울시로부터 철근 누락 사실을 구두로 보고받고 즉시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기둥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 방안 역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인기관을 통해 최적의 보강 공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원인과 관계기관의 업무 처리 과정이 적절했는지 여부도 특별 현장점검단과 감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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