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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녹색기후기금 독거노인 돕는 첫 공식 사회공헌 시동

인천시·GCF, 독거노인 위한 식품 기부 행사 / 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20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녹색기후기금과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제2회 식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관내 국제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녹색기후기금 등의 자발적 자원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도 참여하면서 기후 연대 및 지역 공헌을 실천하는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

 

기부 물품은 총 52박스 분량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에 지난해보다 규모가 한층 커졌다. 식료품 1,714점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GCF는 2013년 송도 G타워에 자리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근무 중이며,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외교·국제기구들이 지역 사회와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해 왔으며 특히 이번 식품 기부는 국제기구의 진정한 지역 사회 돌봄이라는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녹색기후기금 임직원들과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는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온정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행정력과 국제기구의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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