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부모님과 배우자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 '효도 선물' 성격이 강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세대별 건강 고민에 맞춘 실용적 선택이 두드러지며 맞춤형 건강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정관장에 따르면 올해 가정의 달 프로모션 기간(4월 23일~5월 16일) 동안 갱년기 여성 건강 브랜드 '화애락' 매출은 전년 대비 1.3배, 남성 활력 전문 브랜드 'RXGIN' 매출은 1.4배 증가했다. 특히 20대와 50대 이상 고객의 매출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갱년기 여성 건강 브랜드 '화애락'은 부모님 선물 수요와 함께 중장년층의 자기관리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고 있다.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여성 건강 연구를 이어온 브랜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갱년기 여성 건강,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등의 기능성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 토탈솔루션'은 홍삼에 여성건강 특허 조성물, 녹용 추출액, 샤프란 추출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등을 더해 갱년기 여성의 복합적인 건강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남성 활력 전문 브랜드 'RXGIN' 역시 부모님과 배우자를 위한 건강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20대와 50대 고객 매출이 함께 늘었다. 최근 리뉴얼된 'RXGIN 홍천웅'은 홍삼농축액에 스트레스성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SHR-5)을 더하고, 녹용과 구기자·사상자·복분자·토사자·오미자 등을 담은 식물혼합농축액을 배합해 남성 맞춤형 복합 설계를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단순한 선물을 넘어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 관리형 소비'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20대는 부모님 건강을 고려한 실용적인 선물을 찾고, 5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는 노년 대비보다는 현재의 활력과 컨디션 관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배우자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맞춘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애락은 지난 4월 30일 40대 여성의 신체 변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순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화애락 큐 순환포커스'를 출시했다. 스틱 형태로 간편성을 높였으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구매 편의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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