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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논산 국방산단 활성화 특별법 제도화 추진… "논산, K-방산 도시로 성장시킬 것"

오인환 "지금은 논산의 사활이 걸린 시점"
"국방산단 활성화를 위한 법적 테두리 마련해 달라"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5일 오인환 충남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국방산단 활성화 특별법 제정 방안을 밝혔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충남 논산에 조성 중인 국가국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관련 지원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국방국가산단 첨단방위산업집적화 지원을 위한 현장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방산단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논산을 명실상부한 K(케이)-방산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논산은 군 관련 기관과 국방국가산단,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을 중심으로 첨단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현재 방위사업청 심사 단계에 있으며 오는 6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500억원 규모 사업인 만큼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황명선 최고위원과 함께 당 차원에서 국방산단 활성화를 위해 입법과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황명선 최고위원과 시·도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황명선 최고의원은 "최근 가진 국내 방산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국방산단 입주에 따른 규제 완화와 수출과 납품 등의 인센티브를 요구한 바 있다"면서 "국방산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제정하고 민간 첨단 벤처·스타트업의 방산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을 서두르겠다"고 했다.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는 이날 '국방산단 첨단방위산업 집적화를 위한 지원요청서'를 한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 요청서에는 국방산단 활성화 특별법 제정, 앵커(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패스트트랙 가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 후보는 "지금은 논산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갈림길이자 논산의 사활이 걸린 시점"이라며 "앞으로 10년 논산의 먹거리가 달린 국방산업단지를 반드시 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방산단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법적 테두리를 마련해 달라"며 "진입 도로 개설과 용수 공급 등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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