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1위 기업인 KGC가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K-인삼과 농생명자원의 사업화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발, 생산기술 고도화까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해 국내 농생명자원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GC는 전날 과천사옥에서 농촌진흥청과 'K-인삼 및 농생명자원의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규 기능성 소재 탐색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국내 농생명자원 생산기술 개발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기능성 소재 관련 연구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인삼을 비롯한 농생명자원의 기능성과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규 건강기능식품 소재의 과학적 효능 검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KGC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을 통해 축적한 연구 역량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측은 국내 농생명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 및 보급에도 협력한다. 이를 통해 국내 소재 기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생명자원의 산업화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GC는 현재 13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중심으로 인삼·홍삼 및 건강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 연구 350여 건과 특허 38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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