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노동조합의 전국 총파업이 노사 간 단체협상 타결로 닷새 만에 종료된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노사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단체협상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총파업도 이날 종료될 전망이다.
앞서, 양대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조는 임금 총액 15% 인상과 법정 근로시간(주 40시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전국 건설현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노사 양측의 합의를 환영한다"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브레싱(고정장치) 설치 공법 개선을 추진하고, 소형·일반 타워크레인 규격별 안전관리 취약점 점검과 노후 장비 법정검사 기준 및 수수료 체계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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