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세계 주요 거래소 수장들과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최대 장기 투자자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직접 찾아 한국 증시 투자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026년 세계거래소연맹(WFE) 2차 이사회 참석과 노르웨이 국부펀드 방문을 위해 전날 출국했다고 1일 밝혔다.
WFE 2차 이사회는 2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며, 말린 노르베리 노르웨이 국부펀드 최고투자책임자(CIO)와의 면담은 노르웨이 현지에서 4일 진행된다.
정 이사장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WFE 2차 이사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본시장 및 거래소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주요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들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노르웨이 국부펀드와의 면담에서, 정부 및 한국거래소가 추진해 온 제도 개선 성과와 한국 자본시장의 변화 방향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의 한국 시장 투자 매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 이사장은 "다양한 형태의 거래 플랫폼이 등장하는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정규 거래소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글로벌 거래소 CEO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 자본시장이 역사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지금이 우리 증시의 매력을 알릴 적기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국부펀드 및 연기금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 관계를 지속해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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