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시립청소년센터 21곳의 청소년 36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경제·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제·금융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저축, 투자, 소비 등 일상에서 필요한 금융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서울시는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 19곳의 금융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보이스피싱, 불법대출 등 금융 사기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금융 진단, 소비 습관 개선 등을 돕는 1대 1 금융 멘토링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청소년 금융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인 '뱅커톤'도 연다. 미래 금융 서비스, 청소년 금융 문제 해결, 금융 사기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탐방 등 디지털 금융 현장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고 주체적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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