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사고로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는 관련 신고 40여 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확인 뒤 오전 11시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오전 11시49분께 잡혔고 현재 잔불 정리와 현장 수습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중상자와 경상자도 각각 1명씩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사업장은 대형 추진기관 개발·생산과 추진체 충전 업무를 수행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사업장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진체 폭발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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