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역별 기상 특성과 재난 위험도를 반영한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단일 특보 구역으로 운영되던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동부·서부·남부·중북부 등 4개 권역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으로 특정 권역이 특보 기준에 도달하면 해당 지역에만 기상특보가 발효된다. 이에 따라 재난문자 발송과 주민대피 안내, 비상근무도 위험지역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재난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상특보 구역 세분화를 통해 위험지역 중심의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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