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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미, 핵추진잠수함·우라늄 농축 협의 본격화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합의 이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 공동 설명자료(팩트시트) 후속 조치로 핵추진잠수함과 우라늄 농축·재처리 문제를 논의하는 안보협의를 이틀째 이어갔다.

 

미국 대표단은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 대표단과 후속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의는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에 담긴 안보 분야 후속 논의를 위한 것으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문제가 핵심 의제로 꼽힌다.

 

전날 회의에서는 핵추진잠수함 확보 문제가 집중 논의됐으며, 이날은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유지되는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전까지 구체적인 협상 문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한미 양국 간 핵 협력 진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경제안보가 국가안보라는 점을 보여주는 다양한 현안도 함께 다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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