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 지원 -
영양군이 농가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다. 올해부터 개정된 사업 지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은 6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은 7월 10일까지 가능하므로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해당된다. 농가가 지역농협이나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을 통해 비료를 구입하면 포대당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건강한 토양 환경을 만드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바뀐 신청 기간으로 인한 농가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읍·면별 현수막 게시와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기질비료 지원은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원 대상 농업인들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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