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집중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던 옹벽을 구의 적극적인 중재로 보수·보강하여 주민 불안을 말끔히 해소했으며, 고립 청년 18명이 참여한 '나와, 우리 동네퀘스트 투어' 2회차 행사도 마무리 했다.
◆ 우기철 신축공사 인접 옹벽 보강
인천 서구는 지난 2025년 7월 19일 집중호우 당시 가좌동 신축 공사장 인근 옹벽에서 빗물이 유출되자, 주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청의 적극적인 중재로 주민과 건축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 협의체가 구성됐으며, 시공사의 신속한 보수·보강 공사를 이끌어내며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와 같은 빗물 유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집중호우 시기에는 신축공사 현장과 맞닿은 옹벽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어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건축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해법을 찾고 실제 보강 완료까지 끝까지 챙긴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현장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확인된 위험은 반드시 조치로 마무리하는 건축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고립·은둔 청년 세상 밖으로…'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 2회차 마무리
인천 서구는 청년 사회적 고립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나와, 우리 동네 퀘스트 투어' 2회차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온라인 게임의 '퀘스트' 방식으로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된 2회차에는 총 18명의 청년이 참여해 '내 삶의 색 찾기' 및 '은둔고수와 함께하는 동네 산책' 등의 미션 수행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내 삶의 색 찾기'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청년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립을 위한 정서적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어 '은둔고수와 함께하는 동네 산책'에서는 고립을 극복한 선배 멘토링 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 진출 용기를 얻었으며 총 5회차 메인 퀘스트 중 현재 2회차까지 완료되었으며, 사회 복귀를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모집 및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 및 안내는 청년정책 일자리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김상모 경제국장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큰 용기를 내어준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난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프로그램이 더 남아있는 만큼,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촘촘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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