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당선 소식을 기다렸다. 새벽 무렵 방송사 자막을 통해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무소는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고, 최 후보는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위대한 57만 안양시민의 승리"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양의 성장구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안양 발전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거 이후 지역 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제는 화합의 시간"이라며 "더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나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안양시민으로서 안양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최종 당선이 확정되면 다음 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시장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과 피지컬 AI 중심의 4차 산업혁명 거점 조성 ▲만안구 원도심 개발을 통한 스마트 복합도시 조성 ▲동안구 신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거가치 향상 ▲녹색정원도시 완성과 탄소중립 실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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