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 모델인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신규 참여학교 4곳을 선정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28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2026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 공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수원농생명과학고(식품·조리) ▲일산고(미용) ▲성일정보고(미용) ▲남양고(관광·레저)를 신규 참여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는 기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경기도형으로 발전시킨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학교와 기업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학생 성장 지원 체계, 기업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경기도제학교는 도내 12개 지역 20개 직업계고에서 3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선정으로 14개 지역 24개교, 40개 과정으로 확대된다. 주요 운영 분야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스마트물류, 관광·레저, 식품·조리, 로봇·전기·전자, 스마트건설 등 미래 산업 중심이다.
선정된 학교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 수업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제학교(G.I.F.T 스쿨)'의 핵심 가치인 ▲글로벌 기반 역량(Global) ▲지역 연계 상생(Inclusive) ▲미래지향 교육(Future-oriented) ▲트렌드 산업 대응(Trend)을 바탕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도제학교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직업교육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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