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업사이클링…1개에 CO₂75g 배출 감소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우산을 제작해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5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폐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했다. 현수막은 분양 홍보 과정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업사이클링에 활용했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를 통해 세척과 재가공 과정을 거쳐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우산으로 제작됐으며, 기부한 친환경 우산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후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산 1개 제작 시 775g의 CO₂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이번 캠페인 전체로는 총 38.75kg의 탄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중형차 기준 서울과 대전을 왕복하는 약 24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실시한 '폐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에 이어 추진된 두 번째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당시에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우산으로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사회공헌과 연계한 ESG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은 자연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만들고 그 결과물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취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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