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피움랩(FIUM Lab)' 8기가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피움랩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설립한 핀테크랩이다. 피움랩은 매년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7기까지 총 76개의 기업을 선발 및 육성했다.
이번 8기 모집은 iM금융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서비스 분야와 그룹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으로 진행했으며, iM금융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14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스타트업과 iM금융의 업무 협력, 서비스 제휴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외환사업 심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트레독스' ▲외국인을 위한 금융 행정을 간편화하는 '하이어다이버시티' ▲자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공급하는 '서울랩스'를 비롯해 8개 업체가 선발됐다.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브랜드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 '바이엇' ▲법률·특허·임상 등 규제 산업 특화 AI 번역 서비스 '베링랩' ▲외화 보유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매매기준율로 환전하는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 등 6개 업체가 선발됐다.
공식 선발된 14개 스타트업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iM금융그룹과의 공동 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지원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흐름을 앞서 읽고 금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피움랩 8기가 iM금융그룹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 주리라 믿는다"라며 "올해 피움랩은 계열사와의 실질적인 협업과 기술 검증, 그룹 전략적 투자까지 연계하는 통합 스케일업 체계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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