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9일 안의면 일원에서 민초피 재배 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민초피 영농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민초피는 일반 초피나무와 달리 가시가 없어 수확 및 관리가 쉬운슁한 품종으로, 향신료·약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작물이다.
초피나무는 한방에서 해독, 구충, 진통, 건위제 등으로 쓰이며 방향성 향신료로도 널리 이용된다. 안의면은 함양군 내에서 민초피 재배가 집중된 지역으로, 군은 해당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은 후속 현장 지도로,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산림청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재배 현장을 찾아 농가와 소통하며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저온 피해 이후 회복 관리 방안과 현재 생육 단계에 맞는 재배 기술을 농가별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2회차 컨설팅에서는 여름철 생육 관리, 전정 기술, 주요 병해충 예찰 및 적기 방제 등 이 시기에 집중해야 할 핵심 기술이 전달됐다. 또 현장 연시를 통해 재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개별 상담도 이뤄졌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민초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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