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생활권·법조타운 품은 학익지구 중심 입지
향후 5000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 기대
지형 특화 놀이터·산책로·커뮤니티 시설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
절제된 조경 디자인으로 공간 밀도 높인 포레나 주거철학
서울 지하철 1호선 주안역에서 버스로 15분가량 이동해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 내리면 '포레나 인천학익' 아파트가 한 눈에 들어온다. 단지 주변으로는 인하대사대부고와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교육시설과 법조타운이 자리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는 오래전부터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인천의 대표 원도심이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포레나 인천학익'은 완성된 생활권 강점을 앞세운 단지다. 향후 약 5000가구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할 학익지구 중심부에 들어섰다. 학익동과 주안동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인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학익SK뷰, 주안파크자이 등 브랜드 아파트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았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로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가깝고 오는 2028년 학익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연학초와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를 비롯해 인하대학교까지 반경 약 1.2㎞ 안에 있다. 홈플러스와 CGV 인천학익, 인하대병원, 인천문학경기장 등도 가깝다. 미추홀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갖췄다.
단지에는 중앙광장 '카페브리즈'와 어린이놀이터 '메리키즈그라운드'가 조성됐다. 스쿨버스 정류장과 시니어클럽하우스 등 생활밀착형 시설도 갖췄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독서실, 문화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수도권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202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 주거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단지의 핵심 공간은 중앙광장 '카페 브리즈(Cafe Breeze)'다. 사방을 통창으로 마감해 유리 너머로 수목과 산책로, 수경시설 풍경이 펼쳐진다. 마치 정원 한가운데 놓인 카페에 들어선 듯 하다.
검은색 메탈 소재의 벤치와 테이블은 조형미를 더하면서도 절제된 인상을 풍긴다. 흰색 건축물과 검은색 가구의 대비가 공간의 세련미를 부각시킨다. 티하우스 앞에는 야외 테라스 공간도 마련됐다.
카페 브리즈를 둘러싼 중앙광장은 넓은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됐다. 짙은 색의 자갈은 주변 녹지와 밝은 색의 티하우스를 더 돋보이게 한다. 수경시설 한가운데에 원형 화단을 조성했다. 광장 주변 역시 다양한 수목으로 둘러싸여 있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포레나 인천학익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공간 자체를 탐험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로 조성된 '더 그루브라임(The Grooverhyme)'은 완만한 물결형 곡선을 활용한 지형 특화 놀이터다. 평평한 바닥 대신 오르막과 내리막, 작은 언덕이 반복돼 아이들이 역동적으로 움질일 수 있다.
붉은색과 베이지색 바닥이 만들어내는 패턴은 사막 위에 바람이 남긴 물결 자국을 떠올리게 한다. 곳곳에 조성된 둥근 언덕은 모래성을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이다. 아이들은 다양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자신만의 놀이 방식을 만들어낸다.
입주민 일상에 이야기를 더하는 예술 작품도 눈에 띈다. 최원순 작가의 '행복을 꿈꾸는 가족'은 네 가족이 한 몸으로 연결된 모습을 형상화했다. 가족 구성원이 하나의 공동체로 이어져 있음을 나타내며 부모와 아이들 형상이 단란한 가족의 온기를 전한다. 작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꿈꾸는 현대인의 바람을 담았다. 자연형 정원과 어우러지며 단지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포레나 프리스쿨과 북하우스, 시니어 클럽하우스, 클럽포레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날 수 있다. 건물과 정원, 산책로의 경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 포레나' 주변에는 가이즈카향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가지와 잎이 촘촘하게 자라는 형태로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며 조경에 입체감을 더한다. 공해와 환경 변화에도 강해 도심 아파트 조경에서 선호되는 수종 가운데 하나다.
단지 곳곳에는 작은 공간에도 디자인 요소를 녹여냈다. 자전거 보관소 벽면에는 자전거를 타는 주민과 반려견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그래픽이 보인다.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짙은 청록색 벽면과 노란색 포인트 컬러가 어우러져 단조로운 지하 출입구 공간에 생동감을 더한다.
포레나 인천학익의 조경은 화려한 랜드마크를 세우기보다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앙광장의 티하우스와 수경시설, 산책로와 커뮤니티 공간, 지형을 활용한 놀이터까지 각각의 공간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하나의 정원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공간을 넓게 펼치기보다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자연과 휴식,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생활 풍경을 구현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