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코스피가 7400선으로 미끄러졌다.
11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0.25포인트(4.14%) 상승한 7410.57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2%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면서 7400선으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4.30%)와 SK하이닉스(-4.00%), 삼성전자우(-4.02%)가 나란히 4%대 약세를 보였으며, SK스퀘어(-7.61%)도 급락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5.26%), 삼성생명(-6.52%), 삼성물산(-5.15%) 등 삼성그룹주와 현대차(-5.98%), LG에너지솔루션(-3.50%), HD현대중공업(-3.59%) 등이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57포인트(2.79%) 내린 925.06을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525.5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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