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융합 부문, AI·데이터 부문 신설…30일까지 접수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인 117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14일 기보에 따르면 올해는 인공지능(AI) 확산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105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7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기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을 배제하고, 역량 중심의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보는 융합형 인재 선발을 위한 이공계 융합 부문과 AI 대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를 위한 AI·데이터 부문을 신설한다. 또한 기계·재료금속, 정보통신, 섬유·화공, AI·데이터, 경영·경제(금융) 분야 박사를 비롯해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채용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이전지역인재 등을 우대하고,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모집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의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이달 30일 오후 4시까지 기보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오는 8월 1일 서울, 부산, 대전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올해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채용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위축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기술금융 지원 역량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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